자원봉사센터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의 가족고리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마을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2개 마을을 발표했다.
공장용지 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금융기관과 손잡고 문제해결에 나섰다. 기업은행, 경남은행과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
대한주택공사가 상북면 대석 국민임대주택(이하 대석주공)과 어곡동 삼성파크빌 국민임대주택(이하 삼성파크빌)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공간정보기반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물금읍 범어리 220-6번지 물금메디컬빌딩 1층(e편한세상 2차 아파트 상가 앞)에 물금영업점을 지난 21일 개점했다.
살인적이다. 양산지역에서도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ℓ당 1천900원을 훌쩍 뛰어넘은 주유소가 등장한 데 이어 평균 가격도 곧 1천900원대를 뛰어넘을 태세다. 게다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경유가격이 휘발유가격을 넘어서면서 생계형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에 대해 정부도 뾰족한 대책이 없어 갈수록 치솟는 유가에 서민들의 허리만 휘고 있다.
덕계동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시정소식이나 동정현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정소식 이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웅상지역에서 최근 1년 내에 사용승인을 얻은 상업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2분기 불법건축행위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을 구성,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파트 옆에 들어선 야적장으로 고통을 호소해온 삼호동 ㅍ아파트 주민들이 야적장측이 협의를 지키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차량소통보다는 보행자 우선으로 교통정책이 바뀌면서 육교보다 건널목을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설치한 건널목이 논란에 휩싸였다.
평산동 삼성명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 대표단체(이하 주민대표단)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받은 민원보상금의 정확한 지출내역을 밝히라는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허범도 국회의원 당선인이 “양산지역은 동남권 경제벨트의 중심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양산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17차 독자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지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본지에 대한 독자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주세광 위원은 새로 신설한 '생활의 발견'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보건소(소장 조현둘)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자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글짓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글짓기 대회에는 운문 38편과 산문 254편 등 모두 292편이 응모했으며, 한국문인협회(회장 김동현)가 심사해 수상작 24편을 선정했다. 초ㆍ중ㆍ고등부로 나눠 심사한 결과 산문 최우수작에는 이채영(양산여고1) 학생의 '쉬는 시간', 조민정(개운중3) 학생의 '장애인 편견해소에 대해', 최명경(물금초5) 학생의 '우리 함께 손잡고'가
화장실은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곳이 아닌 우리 생활공간의 일부분이다. 깨끗한 화장실문화는 곧 성숙한 시민의식의 척도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중화장실 5개년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찾고 싶은 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 시의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천성산철쭉제가 지난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웅상초등학교와 천성산 군락지 일대에서 열렸다. 17일 웅상지역 봉사단체들이 참가한 길놀이로 문을 연 천성산철쭉제는 대북공연, 재즈댄스, 오케스트라,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전야제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전야제는 CJ경남방송의 ‘헬로씽씽가요특급’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지난 13일 개회한 제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인주 의원(무소속, 상ㆍ하북ㆍ동면, 사진)은 4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 중심의 축산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의 축산지원정책이 주로 시설개선과 가축 입식에 대한 지원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가 상승과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 예방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서창택지지구에 있는 카리브 레스토랑이 점심때가 되자 시끌벅적해졌다. 밀려드는 손님들이 이것저것을 주문하자 노란 조끼를 입은 주인장의 손놀림이 분주해졌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손임으로 정신이 쏙 빠지지만 노란 조끼를 입은 주인장은 연방 싱글벙글하다. 장사가 잘 돼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정작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아직 지역에 온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